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선교가 아닙니다. 예배입니다.
우리가 선교를 하는 이유는 사실 예배를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만큼 예배가 중요합니다.
사랑의 2중계명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이야기 하는데,
하나님 사랑하는 외적인 표현이 예배인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예배를 대하는 태도에서 나옵니다.
디트리티 본회퍼도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만남이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는 사건적, 형식적, 공간적인 예배가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적인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이 관계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임재 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블레렛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법궤를 가지고 전쟁터로 온 것은 종교의 영이고, 법궤를 부적처럼 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를 예배에서 진단해 봐야 합니다.
1. 내가 기대 감으로 에배 드리는가?
2. 형식화/프로그램화 안에 나를 가두는가?
3. 찬양, 임재가 아닌 악기, 조명에 더 신경을 쓰는가?
4. 나의 위로만을 위해 예배 드리는가?
5. 헌금과 시간이 아까운가?
6. 내 상황에 맞는 설교만 찾는가?
7. 찬양을 듣는가? 부르는가?
8. 다른 생각이나 졸음에도 자각하고 있는가?
9. 준비 찬양 시간은 늦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10. 최근 6개월-1년간 은혜 안에서 눈물 흘린적이 있었는가?
11. 더 헌신해야 할까 두려워, 적당히 은혜를 받고 싶은가?
12. 하나님 얼굴보다 손을 원하는가?
13. 스스로 종교적인 예배를 드린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는가?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하는 일은 예배, 찬양입니다.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돌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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