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에서도 그렇고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겸손하고 착한 사람한테 잘해줄 것 같은데,
오히려 무섭고 이상한 사람에게 더 잘해주게 된다.
왜냐하면
그래야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기 때문에, 일도 먼저 처리해주고 신경써주는 것이다.
그런 것을 보면 항상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하는지 회의감이 들 수 있다.
그런데,
M.스캇펙의 <끝나지 않은 여행>을 보면
매사에 나를 낮추는 것은 진짜 겸손이 아니다.
본인이 실제 유명한 의사임에도
"저는 아무것도 못하는 의사입니다"라고 하는 것은
'가짜 겸손'이다.
최고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유능한 의사라고 말하는 것이 더 솔직하다.
반대로 최고가 아닌데, "저는 최고의 셰프입니다"라고 하는 것은 오만함이다.
진정한 겸손이란 사실에 입각해서
자신의 좋은 점과 나쁜 점 모두를 인정할 수 있는 것이다.
반응형
'- 개똥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1가지 질문 (0) | 2023.08.14 |
---|---|
2500년 동안 살아남은 <이솝우화>의 비밀(+면접 꿀팁) (1) | 2023.08.13 |
평생 직장인으로 사는 4가지 이유 I 당신이 짜여진 각본대로 사는 이유 (0) | 2022.11.03 |
불행하다고 느낄 때, 00만 기억하세요 (0) | 2022.11.03 |
진짜 용서하고 싶을 때, 알아야 할 1가지 (2) | 2022.11.03 |